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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해 살인죄로 기소된 계모에 대한 첫 재판이 울산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법정 안팎에서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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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을 가고 싶다는 8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40살 박모 씨에 대한 첫 공판.
시민 수백 명이 에워싸고 박씨에게 물까지
뿌려대며 법정 최고형을 내려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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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보겠다.."
숨진 이 양의 생모는 계모 박씨를 사형에 처해달라며 오열하다 탈진했습니다.
◀SYN▶ 생모 \/ (재판 전)
"사형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법정에서도 방청객이 욕설을 퍼붓는 등
소란이 계속돼 재판이 십여 분 지연됐습니다.
계모 박 씨 측은 "상해와 폭행 혐의는
인정하지만, 죽음에 이르게 할 고의성은
없었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고,
검찰은 A4 용지 천5백장 분량의 증거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S\/U)
다음달 7일로 예정된 2차 공판에서는
살인의 고의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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