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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로만 구성된 마약 밀수단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국내 탈북자 정착 시설인
하나원에서 알게된 사이인데,
이들이 유통하려던 마약도 북한산으로 추정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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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압수된 필로폰 600g.
동시에 1만8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 18억원에 달합니다.
탈북자들로 이뤄진 밀수단 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여와 유통시키려다
적발됐습니다.
밀수에 이용한 건 노트북 배터리.
금속 재질의 배터리 안에 필로폰을 숨겨
국제 택배로 보내면 공항 검색대에서
적발할 수 없는 점을 노렸습니다.
(S\/U)이 노트북 배터리에 들어가는 필로폰의
양은 약 30g 국내 유통 가격으로 1억원 상당에
달합니다.
밀수에 참여한 탈북자들은 하나원 합숙
과정에서 알게된 사이로,
(CG)부부 탈북자 2명이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필로폰을 캐나다로 밀수해 다시 국내로 보내
유통시키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INT▶ 울산지검
'북한에서는 필로폰 일상적 유통'
검찰은 탈북자 4명을 구속기소하고
캐나다에 거주 중인 탈북자 2명에 대해서는
범죄인 인도 요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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