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떼까마귀와 백로의 전국 최대 서식처죠,
울산 태화강 대숲이 리모델링을 거쳐
오늘(12\/19) '철새 공원'으로 거듭났는데요,
리모델링 공사 결과는 어떨까요?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만 마리의 떼까마귀가 찾는 울산 태화강.
10년 전만 해도
몇 백마리 정도 보이던 떼까마귀가
지금은 5만2천 마리까지 늘었습니다.
까마귀 수는 갈수록 느는데
낙곡을 주워먹을 경작지는 줄다보니
먹이 걱정을 해야할 형편입니다.
◀INT▶ 김성수 박사
(CG) 떼까마귀가 겨울동안 먹는
볍씨는 60톤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 만큼의 곡식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축구장 17개 면적의 경작지가 필요합니다.
◀S\/U▶ 철새들의 잠자리 쟁탈전도
심한 편입니다. 까마귀와 백로 등
철새는 계속 느는데
잠자리로 쓸 대나무 숫자는
한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태화강 철새 공원이
완공되면서
이런 걱정을 한층 덜 수 있을 전망입니다.
투명) 전국 각지에서 공수해온
대나무 6만 그루가 새로 심어져
대숲의 면적이 2배나 늘어났고,
떼까마귀가 열매를 먹이로 먹는
피라칸사스 만4천 그루도 심어졌습니다.
◀INT▶ 울산시장
철새에게 보다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태화강 삼호대숲 철새공원은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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