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결산>수출도시 위상 추락

이상욱 기자 입력 2013-12-22 00:00:00 조회수 0

◀ANC▶
올 울산지역 수출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져 연말까지 900억 달러 선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2년전 수출 천억 달러 달성의 영광도 잠시,
울산은 수출도시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욱 기자입니다.

◀END▶
◀VCR▶
2년전 국내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수출
천억 달러를 달성한 울산.

하지만 벌써 2년째 계속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울산지역 수출은 76억 달러로,
경기도에 비해 17억 달러나 적었습니다.

석유화학 제품은 8%대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최대 수출품목인 석유제품과 선박이 각각
13%와 20.9%나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경기도는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기구
부품 등의 주력품목들이 20%이상의 증가세를
보여 월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9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투명 C.G)

이로써 올들어 10월까지 경기도와의 누적
수출액 격차가 무려 85억 달러로 벌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최근의 원화가치 상승과
엔저 현상이 내년에 더욱 심해져 주요
수출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더 떨어질
우려가 크다는 점입니다.

◀INT▶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장

다만 자동차가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수출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내년
선박 수주물량도 올해보다 50%이상 늘어난
점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전문가들은 해외 현지생산을 늘리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등 환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 나갈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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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S\/U)자동차와 조선,석유화학 등 기존의 주력
산업으로는 더이상 수출도시의 위상을 지킬수 없다는 지표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주력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재편을 하루빨리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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