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남)창원공단 '명퇴 바람'

입력 2013-12-25 00:00:00 조회수 0

◀ANC▶
창원공단 대형 사업장에서
희망퇴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내년 기업경기 전망도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보다 부정적이었습니다.

김상헌 기자 보도.
◀END▶
◀VCR▶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고 있는 STX조선해양은,
알려진 대로, 인력을 대폭 감축하고 있습니다.

이미 마무리 단계로 사무직을 중심으로
전체 인력의 25에서 30%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희망퇴직을 시행한 바 있는
한국지엠은 내년 1분기에도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엘지전자도 고참 직원들을 개별 면담하면서
'희망퇴직 뒤 계약직 재고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15년 만의 희망퇴직인 셈인데,
회사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밖에 창원공단 다른 대형 사업장 두세 곳도 희망퇴직을 받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해당 사업장측은 모두 부인했습니다.

대기업들에겐 특히 예민한 문제기도 합니다.

◀SYN▶대기업 직원\/
"명퇴한다 하면 회사이미지, 브랜드 파워
이런데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거죠.."

분명한 건 대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대체로 밝지 않다는 점입니다.

(cg)내년 1분기 기업경기 조사에서도
대기업들의 경기 전망(80.4)이
중소기업(125.6)에 비해 부정적이었습니다.\/\/\/

◀INT▶김기환 창원상의 조사담당\/
"(불리한) 대외 여건과 통상임금, 노사 관련
국내 여건 변화도 대기업과 수출긱업의 부담으로 (작용한 듯합니다.)"

어두운 경기 전망에,
'명퇴' 소식까지 잇달면서 창원공단 산업현장은
어수선한 연말을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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