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예비용)돌봄교실 확대 '고민'

유영재 기자 입력 2013-12-25 00:00:00 조회수 0

◀ANC▶
자녀를 대신 맡아주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맞벌이 부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래서 정부가 내년부터 돌봄 교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는데,
관련 기관들이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간식도 챙겨주고 숙제도 봐주는 등
부모님 대신 자녀를 맡아주는 곳입니다.

늦게 퇴근하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문제는 정부가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내년부터는 일부가 아닌 초등학교 1-2학년에 한해 희망자 모두,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아동센터협의회장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들은
줄줄이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겁니다.

◀S\/U▶ 울산에는 지역아동센터가
60곳 정도 운영되고 있는데, 초등학생
1천3백명이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학생들이
돌봄교실로 몰릴 경우
교실과 예산 부족 등으로
돌봄 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 있어
울산시교육청도 난감한 입장입니다.

◀INT▶울산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들도 제대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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