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타이틀+] 스포츠 울산

이돈욱 기자 입력 2013-12-26 00:00:00 조회수 0

[Studio]
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올 한 해 스포츠 울산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가장 먼저 기억나는 건 역시 짜릿한 우승
소식이죠.

지난 시즌
프로농구 최강팀 만수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모비스가 팬들에게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습니다.

◀VCR▶
득점 기계 문태영과 특급 신인 김시래의
가세로 시즌 전부터 주목받았던 모비스는
역시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정규시즌에서 2위에 머물렀던 모비스는
우승 본능을 발휘하며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는데요.

올 시즌에도 리그 최다인
17연승 기록을 세우는 등 순항하고 있습니다.

[Studio]
K리그에서는 울산 팀이 우승 직전까지 갔다
아쉬움을 삼키고 말았습니다.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며
시즌 막판 단독선두를 질주 했던 울산현대.

◀VCR▶
포항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종료 직전
거짓말같이 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K리그 MVP를 차지한 김신욱을 비롯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4명의 베스트 11을
배출하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는데요.

시즌이 끝난 뒤 5년 동안 팀을 이끈 김호곤
감독을 떠나보내고 조민국 체제로 옷을
갈아입은 울산현대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됩니다.

[Studio]
울산 체육계에도 올 한해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가장 큰 무대인
전국체전에서는 선전을 펼치며 17개
시도 가운데 메달 순위 9위에 올랐습니다.

◀VCR▶
지난 2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전국 동계체전
빙상대회가 울산에서 열렸고요,

장애인 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 선수들이
무려 전국 2위에 오르는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그런가 하면 동구청 소속 씨름선수들이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는 불미스러운 일도
벌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곧 새해가 시작됩니다.

아쉬움은 지는 해와 함께 털어버리고
모든 선수들이 더 높이 더 멀리 더 힘차게
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스포츠 울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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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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