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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수질이 나빠지는 낙동강이지만
올해는 그 정도가 좀 심합니다.
올해 유난히 강수량이 적었기 때문인데요.
내년초까지 사정이 나아지지는 않을거라고
합니다.
가뭄으로 낙동강을 끌어쓰는 울산도
수질악화가 걱정될수밖에 없습니다.
조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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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은 다른 하천에 비해
계절별 유량 편차가 매우 큽니다.
특히 겨울철 유량이 매우 적어
겨울만 되면 수질이 나빠집니다.
최근 10년간 부산의 상수원인 물금지역의
연평균 BOD는 2등급 수준이었지만
겨울철만 놓고 보자면 2003년과 2011년 외에는
모두 3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
상류의 다목적댐에 가둬 놓은 물을
겨울동안 얼마나 충분히 흘려보낼 수 있느냐가
수질을 결정하는 겁니다.
문제는 올해 낙동강 유역의 연강수량이
지난 10년 평균 강수량의 80%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강 상류 6개 다목적댐의 저수율이 45%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기상청은 내년초 강수량마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U) 이에 따라 낙동강 하류 지역은
하천 체류시간이 증가해
식물플랑크톤이 과다성장하면서
이로 인해 수질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만든 8개의 대형 보는
수질 관리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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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운영체계가 없다..."
최악의 상수원 수질 악화를 피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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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으로는..."
장기적으로는 광역상수도 사업 등
대체 상수원 확보 역시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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