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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조기퇴근을 가로막는
보안요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근로자를
경찰에 고소하는 등 근무기강 바로잡기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현장 탄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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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25분,
주간1교대조 퇴근 시각 5분을 앞두고
공장 정문 앞에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속속 모여듭니다.
3시 30분이 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나갑니다.
(S\/U) 현재 시각은 3시 37분, 퇴근이 시작된 지 7분이 지났지만 퇴근하는 인파는 거의 다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오래된 퇴근풍경인데 현대차 측은 최근 근무지 무단이탈,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근무기강
확립에 나섰습니다.
지난 6일 새벽에는 퇴근시간보다 20분 일찍
정문을 나가려던 근로자 박모씨가 이를 제지하던 보안요원들과 물리적으로 충돌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같은날 회사식당에서 김치와 마늘등을 몰래 꺼내 오토바이에 싣고가다 적발된
근로자도 있었습니다.
◀INT▶ 백승권 이사 \/ 현대자동차 홍보팀
"앞으로도 근무기강 점검 계속할 예정"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사측의 기초질서 지키기가 현장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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