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현대차가 조기퇴근을 가로막는 보안요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근로자를 경찰에 고소하는 등
근무기강 바로잡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현장 탄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오후 3시 25분,
주간1교대조 퇴근 시각 5분을 앞두고
공장 정문 앞에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속속 모여듭니다.
3시 30분이 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나가는
이들은 모두 현대차 근로자들.
(S\/U) 3시 37분인 현재 시각,
퇴근 시각 고작 7분이 지났지만
퇴근하는 인파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현대차 측은 생산현장에서 기초질서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근무지 무단이탈,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근무기강 확립에
나섰습니다.
지난 6일 새벽 1시10분에는 퇴근시간보다
20분 일찍 정문을 나가려다 보안요원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던 근로자 박 모씨에 대해
업무방해죄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INT▶ 백승권 이사 \/ 현대자동차 홍보팀
"앞으로도 근무기강 점검 계속할 예정"
하지만 노조는 "사측의 기초질서 지키기가
현장 탄압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기강 확립이냐 현장 탄압이냐.
근무기강을 둘러싸고 노사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