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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한해 울산시의 각종 현안 가운데는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신항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사업이 시작됐지만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시작도 못했고
강동권 개발사업은 표류하고 있습니다.
해를 넘기는 현안 사업들,
홍상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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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지난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갔지만 진입도로
개설 공사는 아직 시작도 못한 상태입니다.
울산시는 남구 매암사거리와
용연사거리까지 5.75km에 폭 20미터 도로를
국비로 개설해 줄 것을 정부에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하세월입니다.
◀INT▶박규훈 울산시항만수산과장
"미래 항만물동량을 감안할 때 꼭 필요한 도로"
경기불황과 민자유치 어려움 등으로
사업 추진이 몇년째 지지부지하던 강동권
개발사업은 올해도 해를 넘겼습니다.
총사업비 3조원이 투입되는 강동개발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적 경기 침체로 인해
재원 조달이 곤란한 상태입니다.
KTX 전시컨벤션도 올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못 받아 내년 국비 지원이 어렵게 됐고
역세권 개발도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사실상
2015년에 사업을 시작해야 할 처지입니다.
울산과 중국 충칭간 국제선 전세기 취항은
양국 여행사의 협의 지연으로 올해 취항하지
못하고 내년 4월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울산 혁신도시가 올해 예정대로 준공하지
못했고 강동권 개발사업도 계속 준공이
미뤄지면서 해묵은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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