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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조선시대 국영목장이 들어설 정도로
중요한 말의 공급처였습니다.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울산의 목장 역사와 함께 울산 말띠들의
새해 소망을 알아봤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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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부동 마골산에 위치한 남목마성.
방어진 목장의 말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담장입니다.
(방어진 목장도 투명cg)
국영목장인 방어진 목장은
염포삼거리에서 미포 해안까지 이어져
당시에도 꽤 큰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말 관련 고지도cg)
조선 시대 감목관이 파견된 전국 9개 목장
가운데 하나인 방어진 목장은 1474년부터
4백 년 이상 운영됐습니다.
cg)해동제국기부터 경상도속찬지리지,
승정원일기 등 곳곳에 방어진 목장이 언급될
정도로 울산은 중요한 말의 공급처였습니다.
◀INT▶이정한 현대고 교사\/동구지역사 연구위원
이후 울산은 조랑말을 뜻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포니가 만들어지며 말의 역동성을
이어받은 산업수도로 자리잡았습니다.
거침없는 추진력의 대명사인 말.
청마의 해를 맞아 말띠들은 올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며 다짐해봅니다.
◀INT▶이경환(말띠) \/강남초등학교 5학년
◀INT▶김용제(말띠)\/남구청 도시창조과
갑오년 말띠해 역동적인 말의 기상을 받아
새로운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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