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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에 이어,
최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남형제섬과 나무섬의 비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
감상해 보시죠.
이두원 기잡니다.
◀VCR▶
부산 다대포에서 남쪽으로
19km 떨어진 남형제섬.
pause(2초)
바다 속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해류를 따라 해초인 감태가 몸을 흐느적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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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산호류에 속하는 산호들이 곳곳에 모여
형형 색색의 자태를 뽐냅니다.
각종 열대어가 어디론가 바쁘게 움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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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돔 행렬이 한데 모여 장관을 연출합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급인 나팔고둥까지...
이 곳은 최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INT▶
"바다 소나무나, 큰 해수 산호류 집단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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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제섬에서 부산으로 더 가까이 오면,
또 하나의 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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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제 뒤로 보이는 나무섬도
이번에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파도와 바닷 바람이 조각한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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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와 파식대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면적은 0.275 제곱 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후박나무와 장딸기 등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INT▶
"해양보호구역의 가치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각종 오염 물질로
바닷 속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신비한 자연의 모습은
후손에게 물려 줄 최고의 선물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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