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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서 일까요,
아니면 사랑을 나누는 공간이 부족해서일까요.
겨울이 되면 추위를 더 느끼는 사람들이 바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일 텐데요,
이 분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가 요즘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최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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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급식소입니다.
300여 명이 먹을 점심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들 모두 바쁘게 일손을 놀립니다.
◀SYN▶ 최우진 \/ 자원봉사자
"전 뒤집기 어려워..맛이 있을 지.."
오늘의 메뉴는 흰 쌀밥에 콩나물 무침과
배추전, 어묵 조림 등 1식 5찬.
◀INT▶ 배영순 \/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이 먹으니 정성껏.."
인근 공원에서 오전 시간을 보내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길게 줄을 선 채 배식을 기다립니다.
◀INT▶ 권중태
"줄이 길 때는 저 끝까지.."
한 끼 식사도 대접받고
사람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어 어느때보다
점심시간이 기다려집니다.
◀INT▶ 윤옥자
"맛도 있고.. 운동도 하고..대화도 나누고.."
기나긴 경기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요즘, 무료 급식소는 추위도 녹이고 정을 나누는
사랑넘치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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