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게임장..조폭 자금줄?

서하경 기자 입력 2014-01-10 00:00:00 조회수 0

◀ANC▶
불법으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던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불경기를 틈타 우후죽순 늘고 있는
불법게임장이 조폭의 자금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집중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건물 2층에 위치한 PC방.

안으로 들어가니 현란한 사행성 게임기
수십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현금을 넣고 주사위를 굴리면 점수가 계산
되고,

이 점수에 따라 게임장에 수수료를 내고
남은 돈을 받아가는 겁니다.

불경기를 틈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게임장인데,

아예 자리를 맡아 놓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SYN▶
'손님이 자리 맡아놓고 하는 거에요'

이 게임장의 실제 업주는 조직폭력배
행동대장인 30살 서모씨.

일명 '바지사장'을 내세워 다른 조폭 3명과
지난해 5월부터 게임장을 운영해 9천만원을
벌어 들였습니다.

◀INT▶ 경찰
'게임장 성매매업소 조폭 자금줄 될 우려'

경찰은 서씨를 구속하는 한편 최근 급증하는
불법게임장의 조직폭력배 자금줄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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