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 40)재개발, 주민이 '봉'인가?

설태주 기자 입력 2014-01-10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 곳곳에 난립해있는 재개발 사업이
부동산 침체로 중단되면서 갈수록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재개발 해제를 신청한
곳까지 나왔지만 당국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산시 중구에서 가장 먼저 재개발 조합이
설립된 교동과 복산동 구역입니다.

주민 대부분이 60대 이상 노인으로,
집이 오래돼 비가 새고 곰팡이 때문에
월세 수입이 끊긴 곳이 많습니다.

◀INT▶ 할머니

울산시 주거환경 정비구역은 모두 88곳,

2천 년대 들어 부동산 호황으로 우후죽순
생겼지만, 재개발은 아직 단 1곳도 성공하지
못한 채 중단됐습니다.

S\/U) 재개발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처럼 주택가 곳곳에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남구 야음동 깨박골이 재개발 해제를 처음으로
신청하는 등 재개발 반대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반대

부동산 침체로 서울과 경기도는 재개발 해제
비용과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울산시는 주민 탓만 하고 있습니다.

◀INT▶ 중구청

재산 증식의 장밋빛 꿈으로 시작한 재개발
사업이 주민 갈등과 지자체의 외면 속에
도심 속 흉물로 기약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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