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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과 계약을 맺고 가정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선별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 업체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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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선별장을 운영하는 신모씨.
지난 2011년 경쟁업체와 남구청의 재활용
선별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탈락했습니다.
경쟁업체가 실제 근무하지 않은 장애인을
고용한 것 처럼 꾸며 가산점을 받았던 겁니다.
◀SYN▶ 재활용업체
'직접 확인해보니 장애인 없더라'
잘못된 입찰이라는 항의에도 묵묵부답이던
구청은 신씨가 고발을 하겠다고 하자 태도를
바꿔 신씨 업체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문제는 지난해 입찰에서 또 불거졌습니다.
당시 허위 서류를 냈던 업체가 입찰에 다시
참여했는데,
계약방식이 최저가격 입찰제에서 협상에 의한
입찰 방식으로 갑자기 바뀐 겁니다.
◀SYN▶ 재활용업체
'주관적인 방식..구청 마음대로 계약 가능'
결국 신씨 업체는 또 입찰에서 탈락했습니다.
구청은 업체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계약방식을 바꾼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INT▶ 남구청
'합리적인 업체 선정 위해 계약 방식 변경'
또 신씨의 업체가 환경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문제가 많아 선정할 수 없었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S\/U)경찰이 사문서 위조와 입찰방해혐의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서면서 수상한 계약의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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