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공천 유지..득실은?

옥민석 기자 입력 2014-01-15 00:00:00 조회수 0

◀ANC▶
새누리당이 기초단체장 공천을
당론으로 확정하면서 사실상 무공천이
백지화됐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도 기존의 정당공천제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울산지역
여야 정당의 셈범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새누리당이 기초단체장도 정당 공천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기초단체장 무공천은 위헌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INT▶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야권이 공천 폐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다음달 예비후보등록 등의 공식 선거일정을
감안하면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때문에 이번 지방선거도 지난 선거처럼
정당공천제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울산지역 여야 정당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일단 후보난립을
막을 수 있다는 데 안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보군만 7명에 이르는
남구의 경우 정당공천제로 교통정리가 되면
본선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야권들은 일제히 새누리당의 공천제 유지를
비난하고 있지만 온도차는 있습니다.

북구와 동구에서 강세를 보여온
통합진보당은 공천제 유지가
필요하다고 보는 반면
지지기반이 약한 민주당은 인재 영입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당공천제 유지를
전제로 부산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사천' 논란을 없애기 위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을 100% 여론조사로 하자는
논의도 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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