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전 새국면

옥민석 기자 입력 2014-01-17 00:00:00 조회수 0

◀ANC▶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지방선거 중진 차출론 반대 입장을 잇따라
밝히면서 울산시장 선거전이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출마선언이 늦춰지는 등 후보들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윤두환 전 의원도 후보군에
가세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오는 28일쯤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던
강길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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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국회의원은 국회에 전념해야 한다며
중진 차출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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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 의원측은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되는 3월까지 출마선언을 늦추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우여 대표와 함께 새누리당을 이끌고 있는
김기현 정책위의장의 울산시장
출마에 대한 입장발표 시기도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장선거를
정치적 마지막 승부처로 보고 있는
4선의 정갑윤 의원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설 민심 잡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출마시기를 고민하는 사이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두겸 남구청장은
인지도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명예회복에 나선 윤두환 전 의원도
공식적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후보군에 가세했습니다.

야권에서는 오는 22일 조승수 전 의원이
정의당 울산시당 창당과 함께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미 이영순 통합진보당 후보가
노동계 표심잡기에 나선 상황에서
누가 진보진영의 기선을 잡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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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변수에 울산시장 선거전이
새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여권은 공천경쟁에, 야권은 기선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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