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산)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일방적 개발 안 돼"

입력 2014-01-20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부산간 동해남부선 폐선구간에는
이제 80년 역사의 철로를 철거하는
작업이 부산구간부터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폐선부지 활용을 위해
일부 상업시설을 들여놓는 개발방향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파란기자◀END▶



◀VCR▶
천혜의 비경을 뽐내는 옛 동해남부선 부지,

시민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습니다.

◀INT▶
"공원이나 산책길이 생기면 좋겠어요."

폐선 부지를 다시 찾아가봤습니다.

철로를 모두 걷어내고 자갈길만 남아
기찻길의 흔적을 찾기 힙듭니다.

부산시는 이곳에 자전거길과
전망대 등을 만드는 '그린레일웨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일부 구간에는 상업 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S\/U)철도시설공단은
미포에서 송정까지 구간에 레일 바이크를
설치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대 문화자산인 80년 역사의
철길을 섣불리 철거했다는 비판과 함께,

시민에게 돌려줘야 할 공간에서
수익 사업을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INT▶
"시민들의 품에 그대로 돌려줘야 할 것.."

또 홈페이지 설문조사만
한 차례 진행했을 뿐, 시민의견 수렴 과정도
거치지 않았습니다.

한편 해운대구는 전문가와 구민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만들어 폐선부지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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