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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울산야구장이 준공됨에 따라
올해부터 울산도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울산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을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롯데 경기 유치에 총력을 쏟는 게 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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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야구장이 오는 3월21일 준공을 앞두고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준공 다음날 22일과 23일 롯데와 한화의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울산에도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대가 열립니다.
울산시의회 김종무 의원과 울산야구협회,
울산야구연합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야구장 건립에 맞춰 울산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종무 울산시의원
경남을 연고로 한 NC구단과 창원시가
야구장 건립 위치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어
NC구단의 울산이전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경남도민의 여론 등을 감안해
차기 창원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모두 야구장
건립 위치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울산 이전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일각에서는 NC구단이 창원시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울산시를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우선 주말이 낀 롯데 3연전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롯데는 울산야구장에서
주중에 정규시즌 6게임과 2군 게임 9경기만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강호진 울산야구연합회장
"주중에 6게임보다는 주말에 보다 많은 경기가 열려 울산 야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울산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 유치를
장기적으로 준비하면서 더 많은 롯데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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