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방역 언제 다하나

홍상순 기자 입력 2014-01-21 00:00:00 조회수 0

◀ANC▶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퍼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울산도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철새들이 태화강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
태화강 전체를 방역하는 일이
쉽지 않는 상황입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둥 오리 등 각종 철새들이 노닐고 있는
태화강 중류 일대에서 방역차가 끊임없이
소독액을 살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새가 AI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태화강 철새 도래지에 대한 방역에
나선 겁니다.

◀INT▶전명하 축협 공동방제단장

방역차 5대가 동원됐지만 태화강을 따라
하루에 고작 4km 밖에 방역을 하지 못했습니다.

철새가 집중 분포된 태화강 중류와 하류만
방역을 한다 해도 이런 추세라면
닷새는 족히 걸립니다.

게다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일부 구간은
방역이 불가능합니다.


철새는 가축과 달리 이동체한도 불가능합니다.

떼까마귀의 경우 먹이를 찾아 하루에
왕복 70km를 날아다닙니다.

넋을 잃고 보던 떼까마귀의 멋진 군무를
이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매개체는
아닐지 걱정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INT▶오상화 울주군 점촌5길

전국에서 두번째 규모의 철새도래지인
울산 태화강에서 AI 방역 대응은 하세월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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