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울산은 안전한가?

서하경 기자 입력 2014-01-24 00:00:00 조회수 0

◀ANC▶
부산 을숙도에서 폐사한 철새의 분변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AI의 영남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떼까마귀 14마리가 폐사한 울산도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08년 울주군 웅촌면 한 농가에서
발병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한달 동안 7백여 농가에 5만여 마리의
닭과 오리가 매몰처리되며 축산 농가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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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이번 AI는
철새가 오염원으로 추정되자
울산도 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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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전국의 철새도래지 37곳 가운데
철새떼의 이동경로에 있는 전남북,충남으로
AI가 확산돼 경남의 철새도래지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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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에서 발견된 철새의 폐사체
분변에서도 AI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울산도 지난 21일 북구에서 14마리의
떼까마귀 사체가 발견돼 다음주초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농약에 중독돼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2만 2천마리의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주변 80여 농가는 노심초사입니다.

조류 전문가들은 떼까마귀의 경우
오리 배설물과의 접촉이 없어 다른 철새와 달리
AI의 위험성이 낮다고 말합니다.

◀INT▶이기섭 조류박사(전화)
'물에서 놀지 않아 오리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

그러나 일단 AI가 확산조짐을 보이자
축산인들은 방역단을 대대적으로 꾸려
가금류 농장은 물로 태화강 철새도래지
주변으로 방엿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전상철 울산축협조합장

2008년 AI로 큰 홍역을 치른 후
5년 넘게 안전지대였던 울산이
AI에 대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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