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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야구장 위치를 놓고
창원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NC구단이
연고지를 울산으로 옮기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포츠 구단 답게 정치 논리에
휩쓸리지 말고 팬들만 바라봐 달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장 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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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울산 야구장이
겉모습을 드러내면서 NC의 울산 연고지
이전 움직임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반발하는 쪽은 팬들입니다.
구단과 서포터즈 홈페이지에는
연고지 이전 움직임에
섭섭함을 토로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SYN▶NC 팬\/
"팬들이 2014년, 15년 시즌 야구를 보러 와야 되는데 떠날 팀을 응원하지는 않을거 아닙니까?뒤로는 떠날 준비를 검토하면서..어찌보면 팬들 기만이지..
야구단 유치를 희망하는
울산의 여론 역시 NC에 우호적인 건 아닙니다.
◀INT▶박맹우\/울산시장
"NC구단 유치 거론은 시기적으로도 적절치 않고 기관 간의 예의에도 안 맞다."
답답한 건 NC 측도 마찬가집니다.
(C\/G)이태일 대표는 M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울산 외에도 NC 유치를 희망하는 곳이 많다"며
"창원시와의 합의가 우선이지만
막연하게 기다리기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2016년 3월 새야구장 건립이
사실상 어렵게 된 상황에서 창원시는
NC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INT▶이용암\/창원시 새야구장건립사업단장
"NC가 오늘이라도 사용 협의를 해준다면 창원시는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속도를 낼 수가 있고.."
남은 변수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건
6월 지방선겁니다.
누가 새로운 창원시장이 되느냐에 따라 야구장 문제 해결 여부가 판가름 나기 때문입니다.
(S\/U)창원시장 예상 후보들은
야구장 문제가 워낙 민감한 사안인 만큼
언급을 자제하거나 공약에 담더라도
구체화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후보들은 위치 선정을 원점으로 돌리고 시민의 여론을 청취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 영\/\/\/◀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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