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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폐지를 주우러 나왔던 70대 노인이
뺑소니 차량이 치였는데, 사고 운전자는 물론
목격자들도 신고하지 않아
두 시간이나 방치된 끝에 숨졌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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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를 가득 실은 손수레가
도로를 따라 위태롭게 내려옵니다.
잠시 후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가
손수레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잠깐 동안 멈춰서있더니
그대로 달아납니다.
사고를 당한 건 74살 이모씨,
주변을 지나던 차량과 행인 등
목격자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S\/U)이씨는 사고 현장 부근에 쓰러져 있다
사고를 당한지 두 시간이 지나서야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INT▶ 경찰
'발견 당시 대화 가능..구호조치 됐더라면'
사고를 낸 25살 최모씨는
경북 경주까지 달아났다 검거됐습니다.
◀SYN▶ 피의자
'사람 있는 줄 몰랐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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