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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유흥업소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뜯어낸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합숙훈련과 기합, 유흥업소 대상 협박 등
8-90년대나 있었을법한 조직폭력배들입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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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룸 건물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겉보기엔 평범한 자취방이지만, 세탁기 뒤에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들이 줄줄이 발견됩니다.
◀SYN▶ 경찰-조폭
"총 몇개야? 16개요."
2년여 동안 단체 생활을 해온 이들은
신흥 목공파라 불리는 폭력 조직원들.
이들은 기존 조직이 쇠퇴하자, 10대와 20대를
신규 조직원으로 대거 끌어들여 ,도심 유흥가 를 대상으로 30여 차례에 걸쳐
3천여 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INT▶ 이호근 팀장\/ 울산남부서 강력8팀
"갈취 확인 42명.."
이들은 기수와 서열을 엄격히 구분하고
수시로 단합대회를 열어 결속을 다졌습니다.
◀SYN▶ 조직폭력배
"세상 무서운 거 모르네..죽는다.."
또 경쟁 폭력 조직과의 이권 다툼에 대비해
모의 훈련까지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상황 발생하면 신속히 결집.."
(S\/U) 경찰은 금품 갈취 등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행동대장급 조직원 30살 정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36명을 무더기로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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