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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가르는 현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구조에 나서는 119대원에게 폭행을 휘두르는
취객들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이런 가해자들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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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잔뜩 취한 채 구급차에 앉아 있던
한 여성이 119 구급대원의 뒷통수를 때립니다.
급기야 구급차에 설치된
CCTV 카메라도 엎어버립니다.
47살 황 모 여인의 손찌검은
병원에 도착해서도 멈추질 않습니다.
졸지에 봉변을 당한 구급대원들은
지금껏 해왔던 구조 업무에 회의감마저 듭니다.
◀INT▶ 피해 소방대원
"하기 싫어지고 사기도 뚝 떨어진다."
투명)지난 2012년 전국에서 접수된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90건,
한해 전보다 20% 늘었고,
지난해는 8월까지 94건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S\/U) 119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건 대부분은
가해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벌어집니다.
소방당국은 특별사법경찰팀까지 구성했습니다.
◀INT▶ 홍성훈 소방교 \/ 남부서 방호구조과
"엄정 대응하겠다."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구급대원을 폭행해
벌금을 문 사람은 전국적으로 모두 252명,
재판에서 실형을 받은 사람도
27명에 달합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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