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악성 민원으로 금품 갈취

입력 2014-02-03 00:00:00 조회수 0

◀ANC▶

건설 현장과 공장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금품을 뜯어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소음과 분진이 심하다며 드러눕는가하면
경운기로 도로를 막기까지 했습니다.

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경운기 한 대가 공장 출입로를 막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 피해가 크다며 68살 최모씨가 실력행사에 나선 겁니다.

경운기를 갖다 놓거나 드러눕기도 하며
차량 출입을 방해하며 보상비를 요구했습니다.

◀SYN▶
"300만 원을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최씨는 같은 방법으로
자신에게 별다는 피해를 주지않은
건설 현장에서까지 협박을 일삼았습니다.

(S\/U) 최씨는 업체가 돈을 주지 않자
구청과 검찰 등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을 통해
청와대와 국민권익 위원회 등에도
진정을 넣었습니다.

◀INT▶
"지속적인 민원을 견디다 못해.."

계속되는 협박을 견디지 못한
업체 6곳이 750만원을 건넸지만
최씨의 악성민원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참다 못한 업체가 탄원서를 제출했고
경찰은 최씨를 공갈과 갈취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