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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삼성 휴대전화 수리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노조는 불편을 끼쳐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입장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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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휴대전화를 수리하기 위해 왔던 사람들이
발길을 돌립니다.
휴대전화 수리기사가 주축인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노조의 파업 때문입니다.
울산의 서비스센터 4곳 가운데 3곳에서
휴대전화 수리가 중단됐고,
문을 연 한 곳도 간단한 부품 교체 수준의
수리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SYN▶ 휴대전화 수리 고객
'중구·삼산 갔다가 안돼서 여기로 와'
삼성 휴대전화 점유율이 70%인 상황에서
고객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SYN▶ 휴대전화 수리 고객
'어제도 왔다가 허탕..다시 왔는데 30분째'
노조는 어쩔 수 없는 파업이라는 입장입니다.
삼성이 부품가격 부풀리기 등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서,
하청업체 불법도급으로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아 왔다고 주장합니다.
◀INT▶ 노조
'소비자들 미안하지만 너무 심한 부당노동행위'
노조는 사측이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적지 않은
혼란이 우려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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