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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가변형 물막이댐 설치 계획이 지난 달 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 보류되자 울산시와 문화재청이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물막이댐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담아
다시 심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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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가 지적한물막이댐의 안전성과 시공성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모형 실험을 통해 입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전 검증을 통해 암각화를 원형 상태로
보존할 수 있다는 게 울산시의 설명입니다.
또 물막이댐이 영구 시설이 아니어야 한다는
문화재위원회의 요구에 대해서는
오는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물막이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까지 대암댐을 식수 전용댐으로
전환하고 인근 지역 댐에서 물을 공급받아
사연댐 수위를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다른 지역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어 사연댐 대체 수원 확보 방안이
얼마나 현실성이 있냐는 겁니다.
◀INT▶장수래\/ 울산시 문화예술과장
반구대 암각화 가변형 물막이댐 설치는
지난해 6월 국무총리실과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울산시가 10여년의 논란 끝에 합의한 사항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기초조사를 거쳐
기술·공학적 타당성이 있다는 평가에 따라
울산시가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를 신청했지만
지난달 심의에서 보류됐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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