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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 탱크로리가 전복돼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울주군 서생면 31호 국도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으로
지적된 바 있었는데요.
급경사와 커브길이 반복되는 도로,
사고 위험에 노출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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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탱크로리가 넘어져 윤활유 8천 리터가
쏟아진 급커브길.
유출된 기름이 인근 바다로 흘러들면서
마을어장까지 오염시켰습니다.
사고의 1차 원인은 운전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잘못된 도로 구조가 사고를
부르고 있습니다.
◀INT▶ 이미경 \/ 울주군 서생면
"운전할 때 조심.."
간절곶 등을 방문하는 관광차량에다
온산공단을 드나드는 대형 화물차의 통행이
잦은 곳이지만 아찔한 구간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S\/U) 커브길에 이은 가파른 내리막,
다시 급커브길이 반복됩니다.
cg> 지난해 10월 국토부가 조사한 전국의
위험도로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데다,
선형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곳으로도 지적을
받았습니다.
◀SYN▶ 국토부 관계자(변조)
"용역 결과, 위험 구간.."
하지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도로 공사 계획은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SYN▶ 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변조)
"계획없어.."
사고 위험에 내몰린 운전자들은 오늘도
위험천만한 사고 다발 도로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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