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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기록적인 폭설이 계속된 오늘,
제설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다행히 출근길
교통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택가 이면도로와 외곽도로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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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됐던 오늘 아침.
그러나 예상과 달리 교통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대체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버스정류장은 발디딜 틈없이 붐비고,
◀INT▶ 윤병두 \/ 북구 연암동
"운전할 엄두 안나.."
두발로 걸어서 출근하는 시민들의 행렬도
이어집니다.
◀INT▶ 신명순 \/ 중구 반구동
"맘편하게 걸어서.."
도심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이
계속된 데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져 어제와 같은 출근길 대란은 빚어지지
않았지만,
제설차량이 드나들지 못하는 좁은 도로와
일부 외곽도로는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S\/U) 주택가 이면도로 급경사 지역은 이렇게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INT▶ 박정열 \/ 중구 서동
"발이 묶였다.."
지난 9일 밤부터 사흘동안 내린 적설량은 16cm
관측 이래 5번째로 많은 양이 울산 전역을
뒤덮었습니다.
기상대는 내일 새벽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적설량에 포함되지는 않겠다며,
눈이 그친 뒤에는 큰 추위없이 주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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