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잦은 폭설'..대책은?

최지호 기자 입력 2014-02-12 00:00:00 조회수 0

◀ANC▶
기상관측 이래 5번째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린
울산지역은 폭설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눈 구경하기 힘든 지역'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공장 지붕이 무너지고,

축사가 부서지고,

비닐하우스가 내려앉고.

사흘 동안 내린 20cm 안팎의 눈에 공장 5곳과
비닐하우스 73개 동, 축사 5곳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INT▶ 김해중\/ 축산 농가
"막막해..."

건물을 떠받치고 있는 학교건물 축대가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SYN▶ 현장 관계자
"눈으로 지반이 약해져."

여기에 정전과 지각, 결근 등으로 인한
생산차질 등을 감안하면 피해액은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상 초유의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INT▶ 서창원 \/ 울산시 안전총괄과장
"피해 규모 파악.. 추가사고 대비.."

이번 폭설 피해는 물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이 주원인이라는 분석이지만,

(투명CG) 적은 양의 눈에도 도심기능이
마비되기 쉬운 울산에 10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울산은 눈이 귀한 도시,
눈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니라는 겁니다.

(S\/U) 따라서 복구작업 위주의 사후대책이 아닌
예방 대책이 시급히 마련해돼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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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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