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낙동강 물 이용료 9배 인상

홍상순 기자 입력 2014-02-14 00:0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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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뭄 때문에 낙동강 물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올해 물 이용부담금이
9배 이상 인상됩니다.

계속된 가뭄으로 수돗물 생산원가가
상승하고 있어 상수도 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입니다.
◀END▶
◀VCR▶
울주군 두동면 대곡댐입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만수위를 기준으로 수위가 24m나 내려갔습니다.

시내지역과 달리 강설량도 많지 않았습니다.


현재 대곡댐의 유효 저수율은 3.2%로
지난 2005년 댐이 준공된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은 원수의 80%를
낙동강 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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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낙동강 물 사용량은
2천139만톤으로
재작년 228만톤에 비해 9배 이상 늘었습니다.

낙동강 물 이용부담금은 전년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올해 수도요금에 부과되는데
톤당 3원에서 27.7원으로 크게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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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20톤의 물을 사용하는 세대는
지난해 월 60원 내던 부담금을
올해 550원 내야 합니다.

◀INT▶허남호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지난해 원수 구입비는 205억원으로
재작년에 비해 63억원 증가했고 낙동강 물은
톤당 16원의 정수 비용이 더 듭니다.

가뭄이 수돗물 생산원가를 높이고 있고
이게 누적되면 재정 부담이 가중돼
상수도 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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