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은 안전한가?

서하경 기자 입력 2014-02-17 00:00:00 조회수 0

◀ANC▶
여수와 부산 앞바다에서 잇따라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울산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 1위 액체물류 항만인 울산항은
위험시설이 밀집해 있어 항상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11월 울산앞바다
대형 유조선 원유 유출사고.

지난달 31일 여수에서 유조선이 돌핀부두의
파이프와 충돌해 원유 16만4천리터가 유출.

지난 15일에는 부산에서 화물선과 유류 공급선
충돌로 기름 23만 7천리터가 쏟아졌습니다.

cg)울산항에는 여수와 부산의 사고원인이 된
해상에서 실어온 원유를 하역할 때 사용하는
부이가 4기, 가스 등의 액체화물을 취급하는
돌핀부두는 31개나 됩니다.

여기에 항로가 좁고 선박의 진출입이 많은
울산항은 도선사들에게 마의 구간입니다.

◀SYN▶도선사

전체 물동량의 80%가 액체화물인 울산항도
사고예방을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s\/u)해상구조물이 많은 울산항은
국내 액체 화물의 35% 이상을 처리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대형 해상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항만당국과 해경이
위험물을 취급하는 전용터미널과 원유부이
소유주 등 16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들어갔습니다.

◀INT▶구성완 울산해경 예방지도계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으로
앞으로 2천 840만 배럴 규모의 석유 저장시설이
들어서는 울산항.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관계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취재기자
sailo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