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쟁터 같았던 병원

최지호 기자 입력 2014-02-18 00:00:00 조회수 0

◀ANC▶
사고 직후 100명이 넘는 사상자들이
리조트에서 가까운 병원들로 옮겨졌는데요.

생떼같은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의
오열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사망자 6명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
차려진 임시 분향소,

아들 딸을 잃은 유가족들은
그자리에서 무너져 내렸습니다.

◀SYN▶오열 싱크

대학생이 된 기쁨에 들떴던 아들이
주검으로 돌아온 상황이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SYN▶오열 싱크

현재 사망자들은 울산과 경주 지역 병원
4곳의 장례식장에 분산 안치되어 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2명은 퇴원하지 못한 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장연우 씨는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 수십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병원 응급실도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의식을 회복한 학생들도
사고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합동 분양소도 설치됐습니다.

경주실내체육관과 부산외대에
각각 분향소가 마련돼,
오늘 오후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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