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년 뒤로 하고 새출발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2-2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의 첫 공립학교죠,

10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울산초등학교가
중구 북정동에서 마지막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ND▶
◀VCR▶

◀SYN▶ 졸업식 노래

졸업식 내내
학생들의 눈시울이 하염없이 붉어집니다.

이번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추억이 가득 담긴 이 학교를
영원히 볼 수 없습니다.

학교 부지에 울산시립미술관이 들어서면서
다음달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하기 때문입니다.

◀INT▶ 졸업생

사진] 이 학교는 6.25 전쟁 당시
야전 병원으로 쓰이면서
수업이 잠깐 중단되기도 했고,
1966년 화재로 전소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107년 동안 한자리를 꿋꿋이 지켜왔습니다.

◀S\/U▶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세운
기념비입니다. 동문들의 이전 요구가 많아서
이 기념비는 새 학교로 옮길 계획입니다.

◀INT▶ 동창회장

오랜 세월 만큼 삐걱거리던 창문과 낡은 계단, 꼬질꼬질 손때가 묻은 책상과 걸상,
친구들과 함께 뛰놀던 운동장은
이제 영원히 추억 속에만 남게 됐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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