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찰이 오늘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6일 전, 지역의 한 건설업체가
보강공사 의뢰를 받고 현장을 찾았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업체 측이 경찰 발표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체육관 지붕이 무너져 115명의 사상자가 난
마우나오션 리조트.
경찰은 울산의 한 조립주택 전문 건설업체가
보강 공사 견적을 내기 위해 사고 발생 6일전,
체육관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CG> 업체 대표 김모 씨는 경찰조사에서
체육관 시설을 살펴봤지만, 구체적인 견적서를
제출한 사실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구두상으로 공사비 규모를 언급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 때문에 리조트 측에서
차일피일 보강공사를 미루다 대형참사로
이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업체 대표는 경찰이 밝힌
사실이 자신이 진술한 내용과 다르다는 입장.
◀SYN▶ 업체
"사실무근.."
리조트 측도 체육관 보강공사는
계획에도 없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SYN▶ 리조트 관계자
"견적 의뢰한 적 없어.."
한편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제곱미터 당 50kg인
울산지역의 지붕 적설하중 기준을
서둘러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울산지역의 적설하중 기준은
잦은 폭설 등 기후 변화에도 14년 동안
단 한차례도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