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용)울산도 '프로야구' 시대

이돈욱 기자 입력 2014-03-02 00:00:00 조회수 0

◀ANC▶
올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가 열리게 될
울산 야구장이 공정률 90%를 넘기면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일정도 확정돼
야구 불모지였던 울산에도
프로야구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울산야구장.

전체 1만2천석 규모로 건설되고 있지만
2만5천석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롯데의 제 2구장 역할을 하게될 울산야구장은
KBO의 현장 실사에서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INT▶ KBO 운영·육성부장
'프로야구 경기 하는데 문제 없다'

경기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준공 다음 날인 22일부터 이틀 간
경기장 점검을 겸해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가 열리고,

4월에는 삼성, 5월 KIA, 8월에는 한화와의
롯데 홈경기 8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울산 야구장의 최대 장점은 관람 여건.

관중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형태인
로마 원형경기장을 본따 설계됐고,
내야석 스탠드 높이도 30cm로 낮습니다.

특히 내야석엔 시야를 전혀 가리지 않는
메이저리그용 특수 그물망이 설치됩니다.

(S\/U)이 곳이 외야 관중석이 들어설 곳입니다.
그라운드와 밀착돼 있고 펜스의 높이도 낮아
외야에서도 경기의 생동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INT▶ 공사감독
'관람여건 만큼은 전국 최고'

선수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입니다.

타자나 포수가 불빛 때문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전광판도 정중앙이 아닌
오른쪽에 치우쳐 설치됐습니다.

외야 수비수들을 위해선
메이저리그용 안전펜스는 물론
워닝트랙에 소리가 나는 충전재를 도입해
부상을 방지하도록 했습니다.

30년 넘도록 프로야구 불모지로만 남아있던
울산에 첨단 야구경기장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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