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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미성년자와 조건 만남을 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해당 경찰관을 대기발령한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사실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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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새벽 112 상황실--
cg> "친구가 성매매 협박을 받고 있다"는
여학생의 전화와 함께 "불량 학생들이 내 차를
부수고 있다"는 한 남성의 전화가 잇따라
걸려왔습니다.
신고자는 10대 여학생과 30대 남성.
이들은 불과 40여분 전,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알게 돼 대화를 주고받다
이른바, '조건 만남'으로 만난 뒤 시비가
벌어진 겁니다.
◀SYN▶ 경찰 관계자
"새벽에 앱으로 만나.."
중학교를 중퇴한 14살 이모 양에게
성매매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남성은
울산 중부경찰서 소속 33살 김모 경장.
◀SYN▶ 경찰 관계자
"사건 인지하고..상부에 보고.."
경찰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혐의사실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다,
취재가 시작되자 부랴부랴 해당 경찰관의
혐의를 일부 공개했습니다.
(S\/U) 김 경장을 대기발령한 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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