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시각)공공기관 뿌리내리기

입력 2014-03-09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수도권
공공기관들이 지역 인재발굴과 채용에는
인색해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창완 취재부장입니다.
◀END▶

◀VCR▶

울산 우정 혁신도시의 모습이 하루게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10개 공공기관들이
내년말까지 차례로 입주를 마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공공기관들의 지역 출신 치용비율이
고작 2%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전이 확정되고 혁신도시가 착공한 지
벌써 7년이나 흘렀기 때문입니다.

전국 최하위 수준의 채용률을 의식해서인지
지난 4일 울산대학교에서는 국토부 주최로
합동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나름의 의미있는 이 행사장에는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INT▶김철환 \/국토교통부

정치권에서는 이 참에 강제규정을 만들어
10% 이상 지역 출신을
채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건설의 기본 취지는
지역의 경쟁력 확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서울만 쳐다보는 기러기 공무원들이
태반일 거라는 걱정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무관심을 부채질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른 시일내에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배려도
중요해 보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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