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로또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옥민석 기자 입력 2014-03-11 00:00:00 조회수 0

◀ANC▶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은 모두 80 여명의
선출직 공무원을 뽑는데요.

교육감 선거는 시장 선거와 달리
여전히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이른바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ND▶

◀VCR▶
4년 전 교육감 기호 추첨 모습입니다.

◀SYN▶ 와~~

당시 기호 1번을 뽑은 김복만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됐습니다.

기호가 당락에 영향을 미치면서 교육감 선거는
이른바 로또 선거라 불렸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그때와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동네마다 이름의 순서가 바뀌는
교호순번제가 도입되면서 로또 선거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후보의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으면서 깜깜이 선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시 교육감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권오영 교육의원 단 1명 뿐입니다.

다른 후보들이 아직 이렇다할 선거 행보에
나서지 않고 있다 보니 시장 선거와 달리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기가 더 힘듭니다.

◀INT▶ 권오영 교육감 예비후보
(출마선언 당시)

울산 교육감은 1조 2천 8백여 억원의 예산과
교육 행정의 전권을 쥐고 있어 시장 못지 않은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김복만 현 교육감과
김석기 전 교육감, 권오영, 정찬모,
이선철 교육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s\/u)
울산의 교육책임자를 뽑는 선거가
자칫 정책과 인물 검증은 사라지고
복불복 선거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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