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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대학 정원을 16만 명 감축하기로 하자
울산지역 각 대학들도 학생 줄이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원을 줄이지 않으면
정부 지원을 끊겠다는 건데,
지방 대학에도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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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춘해보건대학교.
올해 입학지원자 경쟁률이 8대 1,
최고 인기 학과인 간호학과는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잘 나가는 전문대이지만
구조 조정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전문대를 포함해
각 대학마다 일률적으로 정원을 줄이지 않으면
재정 지원을 아예 끊거나 줄이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등록금에 의존하는 재정 형편상
학생 수를 대폭 줄이기도,
그렇다고 수십 억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을
포기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놓인 겁니다.
◀INT▶ 대학 관계자
'대학 경영 악화, 학생 입학 기회 축소'
이 때문에
2천8백여명 모집 정원인 울산대학교와
천5백여명의 울산과학대학교도
적정한 감축 인원을 놓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입학정원 감축규모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11월부터 대학 평가에 착수한다는
입장입니다.
◀S\/U▶ 정부 지원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는 달리,
학교 재정이 열악한 지방 대학들의 경우
그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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