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때문에 납치 자작극 40대 여성 입건

최지호 기자 입력 2014-03-14 00:00:00 조회수 0

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3\/14)
빚을 갚지 못해 괴한들에게 납치됐다며
허위 신고한 혐의로 42살 이모 여인을
불구속 입건습니다.

카드 빚 등에 시달려온 이 씨는
어제(3\/13) 오전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괴한 2명에게 납치됐으니 2천만 원을 입금해
달라"며 문자메시지를 남겼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시간 만에 울산 남구의 한
목욕탕에서 이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직접 112로 허위 신고를 한 건
아니지만 공무집행 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력 낭비 등 구체적인 피해금액을
산정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