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또 납시오"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3-15 00:00:00 조회수 0

◀ANC▶
흔히 사람들이 사또로 알고 있죠,
울산 도호부사의 부임 행차가
오늘(3\/15) 재현돼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1년 전, 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울주군 화장산에서
대규모 식목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 사또의 부임 행차가 시작됩니다.

앞선 풍물패가 징, 꽹과리, 장구 등
갖가지 민속 악기로 흥을 돋우고

가마에 올라 탄 도호부사를
포졸과 기수단, 기생 등이 줄지어 따릅니다.

이색적인 퍼레이드는
길 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INT▶ 시민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활약을 펼친 울산 의병의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군에서 울산 도호부로 승격돼
도호부사가 부임 행사를 갖는 겁니다.

◀INT▶ 사또

재현 행사는 10월까지
매달 둘째주 토요일마다 펼쳐집니다.

◀S\/U▶ 이같은 행사는 쇠락한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잿더미로 변한 임야에
소나무와 편백나무 3만 그루를 심고 있습니다.

지난해 봄 대형 산불이 난 후
1년 동안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대대적인 식목 행사를 처음 갖는 겁니다.

화마가 할퀴고 간 소중한 숲이
다시 푸르게 소생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희망을 함께 심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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