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울산]사람잡는 낙하물 사고(수퍼)

이용주 기자 입력 2014-03-18 00:00:00 조회수 0

◀ANC▶
대형 화물 운송이 많은 울산에서는
최근 예기치 않은 낙하물 사고로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단속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효성이 없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10톤짜리 대형 강철코일 두 개가
8차선 대로 한가운데에 굴러 떨어졌습니다.

직선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허술하게 묶여있던 강철코일이
떨어진 겁니다.

뒤따르던 화물차는 옆으로 넘어졌고
운전자는 겨우 목숨을 건졌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37톤짜리 선박부품이
트레일러에서 떨어지면서
출근길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역시 쇠사슬이 부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S\/U) 지난 한 해 울산지역에서 화물적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경찰에 적발된 운전자 수는
6백여 명에 달합니다.

해마다 벌이는 경찰 단속에도
적재물 추락방지를 소홀히 해 적발되는
운전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INT▶ 고강준 경위 \/ 울산경찰청
"2차 사고 예방 위해 단속 강화 하겠습니다"

사람잡는 낙하물사고--

하지만 아무리 큰 적재물 추락사고를 내도
운전자가 받는 처벌은
고작 범칙금 5만원 뿐입니다.

화물을 대충 고정해도 단속에 걸리지 않으면 딱히 제재할 방법도 없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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