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화학의 날] 공업도시 초석 다졌다

이돈욱 기자 입력 2014-03-19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MBC는 오는 22일 울산 화학의 날을
앞두고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울산의 석유화학산업이
자동차, 조선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으로 자리잡게 된
과정을 살펴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산업수도 울산의 첫 걸음이 된
1962년 공업센터 기공식.

◀SYN▶ 대한뉴스

석유화학산업은 당시 허허벌판이던 울산에
가장 먼저 공장을 짓고 뿌리를 내렸습니다.

SK의 전신인 대한석유공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삼성정밀화학이 된 한국비료공업이 1960년대에
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울산이 최초로 석유화학단지로 지정된 겁니다.

◀INT▶ 전 대한석유공사 부사장

이렇게 울산의 공업화를 알린 석유화학산업은
70년대 울산석유화학단지 준공과 더불어
대한유화와 지금의 LG화학과 S-OIL이 잇따라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석유화학 산업은 이제 울산의 제조업 전체
생산액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품목 가운데 석유제품이 2위,
화학제품이 4위에 오르며 수출도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 경기와 내수 부진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첨단 정밀화학과 바이오화학 등 구조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화학산업 육성으로 위기 극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S-OIL이 8조원 투자계획을 밝히고
SK도 외국회사와 합작으로 2조원을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로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제2의 도약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