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검찰이 고교 동문들에게 다량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오늘(3\/19) 모 고등학교 동문회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남구 달동의 한 2층 건물.
창문 안쪽으로 선거용 현수막이 걸려 있고,
건물 뒷편에는 울산의 한 고등학교 동문회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선거법 위반혐의를 포착하고
검찰 지휘로 경찰이 이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건 오전 11시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새누리당 울산시장 후보
여론조사가 시작될 무렵에 발송된
문자메시지가 문제가 됐습니다.
CG> 총동창회장 명의로
'일반전화를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하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으로 2만여 동문의
힘을 보여주자'는 내용입니다.
◀SYN▶ 동창회 관계자(변조)
"문자메시지 문제로 회장 조사받은 건 사실.."
컴퓨터와 동문회 명부를 압수한 경찰은
문자메시지 전송 업체와의 계약 관계가 명시된
서류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문자메시지 발송경위와
특정 후보와의 연관성,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