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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에게 수시로 행패를 부리던 남자가
여성이 일하는 가게에 불까지 질렀습니다.
이 남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2명도 다쳤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식당 전체가 새카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3\/23) 오후 3시 40분쯤,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식당에
화재가 났습니다.
불을 지른 건 식당 여주인과
내연 관계에 있던 45살 장모 씨였습니다.
◀INT▶ 인근 주민
몇 년 전부터 만나.. 자주 못살게 굴었다.
장씨는 어제도 식당에 찾아와
돈을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리다
여주인이 경찰에 신고하자 도주했습니다.
◀SYN▶ 경찰
여주인 파출소로 데려왔는데, 식당으로
돌아오라고 연락이 왔다.
여주인 대신 경찰이 도착한 순간,
장씨는 식당에 불을 질렀습니다.
(S\/U)화재 당시 불은 순식간에
식당 전체로 번졌다고 합니다.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온 장씨가
가게에 미리 뿌려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불로 장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여주인과 화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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