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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울산공장 정규직 근로자 12명이
노동조합을 결성해 오늘(3\/26)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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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삼성SDI 울산지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습니다.
울산지역 삼성계열사 중 삼성정밀화학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지회장 등 발기인 12명과
일부 비공개 조합원들이 가입했습니다.
노조는 삼성의 무노조 경영 방침으로
지금까지 노동조합 설립이 차단되어 왔다며
노동권 확보를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이성형 \/ 삼성SDI 지회장
"열심히 싸워가겠다"
노조 결성의 배경에는 주력사업 전환을 이유로
구조조정과 인력재배치를 진행해 온 울산공장의
특성이 담겨 있다는 게 노동계의 시각입니다.
지난 1990년대, 8천명에 달했던 직원 수가
2천 여명으로 줄어들었고, 올 상반기 또다시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직원들의 고용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S\/U) 노조 측은 앞으로 다른 SDI 사업장과
삼성 계열사에도 노조가 설립될 수 있도록
연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노조 결성과 관련해 삼성 측이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SDI 노조는
노조 설립을 준비하는 삼성 계열사가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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